신부가 직접 준비한 결혼식 데코레이션

경험담

충북 옥천, 한적하고 예쁜 펜션에서 진행된 결혼식. 이번 결혼식은 신부님이 직접 결혼식을 디자인하고 데코레이션까지 모두 준비하셨습니다.

소품들 하나하나 세세하게 정성을 들였습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시는 신랑 신부님께서 여행 같은 삶을 살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의 소품들을 배치하셨습니다. 이 지구본과 가방 소품들은 가족들의 소장품이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DIY 웨딩 이었습니다.

특별한 포토테이블을 준비하지 않고 펜션에 있던 장독대에 사진액자를 올려 만든 포토테이블. 자연과 장소에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포토테이블이였습니다.

햇살을 받아 밝고 환하게 피어난 꽃들. 꽃 머리가 큰 꽃들로 센터피스를 만들어 적은 꽃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주도록 연출했습니다. 

장독대에 놓인 귀여운 다육이들

와인박스, 그리고 병과 꽃으로 만든 입장로.

결혼식 단상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부산에서 아침 7시부터 고속도로를 달려서 오신 하객들을 위해 준비한 주전부리와 음료들. 거창한 음식들은 아니었지만 신랑 신부가 준비한 이 주전부리와 음료들 덕분에 하객들은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허리 부분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웨딩드레스. 앞에서 보면 리본의 옆 부분이 살짝 나와있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에서 작은 날개가 달린 천사가 떠오르는 웨딩드레스였습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결혼식 전문 MC이자 스피치 강사인 홍반장, 홍정만씨가 봐주셨습니다. 전문 사회자답게 매끄러운 진행으로 결혼식 분위기를 한층 더 업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신랑신부가 하객들 앞에서 읽는 혼인서약서

신랑 신부의 혼인서약서 낭독에 이어서 신랑측 아버님의 성혼선언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흥겨운 축가가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신랑신부, 가족, 하객 모두가 즐거웠던 결혼식이 끝났습니다.

여느 결혼식과는 다르게, 이날 신랑 신부님 결혼식에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요.결혼식 2부 토크콘서트 순서에서는 신랑신부 그리고 하객분들과 인터뷰와 신랑의 노래, 양가 부모님이 하객들께 전하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즐거웠던 결혼식.신부님은 직접 결혼식을 디자인하고 준비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 본인이 원하는 결혼식을 실현시킬 수 있었고 하객분들이 모두 좋아해주시고 즐거워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던 결혼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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