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고 자유로운 퓨전 전통 혼례

경험담

한국의 전통과 서양의 예식이 결합된 아름다운 혼례

미국에서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만난 Becky 와 경수는 두 사람 만의 의미가 담긴 결혼식을 하고 싶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이 만났기에 너무 한국적이지도 너무 서구적이지도 않은 결혼식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모양은 전통적이지만 내용은 서구적인 퓨전 전통혼례를 기획하였습니다.

부모님이 머무른 호텔에서 메이크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웨딩드레스 대신 한복을 선택한 베키신부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복하면 선글라스죠!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매력 넘치는 두 사람

유쾌하고 즐거운 두 사람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Pre-wedding photo

오늘도 평화로운 장충단 공원의 여유로운 모습. Greg Samborski 작가의 사진들은 언제나 익숙한 것들을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내 결혼식장은 청결해야 하니까요. 마당을 쓸고 있는 신랑.

결혼식은 장충단공원에 위치한 휴게소 다담에뜰에서 열렸습니다

곱게 차린 한정식이 하객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예식 시작 전 퓨전 국악 연주팀의 공연과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보라색과 노란 색 꽃을 띄운 이유는 신부님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디즈니의 '라푼젤' 이었고 그 라푼젤의 메인 컬러 테마가 보라색, 노란색이었기 때문입니다.

참석해준 하객들의 추억을 위해 신랑신부가 특별히 준비한 Cheesebox.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바로 인화해서 하객들께 전달해드렸습니다.

두 사람 만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신부님의 성 Katz 와 신랑님의 성 Liu 를 절묘하게 조합한 센스. 그리고 빠지지 않는 퍼플, 옐로우 컬러 테마.

하객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예식을 끝내고 폐백을 진행하였습니다.

온 힘을 다해 밤을 던지는 베키신부의 부모님

가족들, 친구들과 저녁 식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누구보다도 그들다운 결혼식을 진행했던 베키와 경수.

미국의 부모님과 한국의 하객들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예식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고민을 했던 이들은 한국과 미국 웨딩의 장점들을 멋지게 혼합하여 전통예식도 스타일리시할 수 있고, 더 자유로울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의례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나만의 해석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예식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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