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요트클럽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웨딩 프로포즈

웨딩스냅

서울마리나 요트클럽에서

요트클럽 서울마리나에서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하다

쑥스러움도 많고 매번 아닌척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다정한 신랑은 결혼 전 조금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 싶었다고 해요. 그리고 내심 신부가 될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아직 하지 못했다는 것이 마음에 계속 걸렸답니다. 신랑과 디렉팅팀은 고심끝에 신부에게 "요트타기" 체험을 살짝 하면서 깜짝 프로포즈를 해보는 건 어떨까라고 아이디어를 모았고, 그 계획을 5월의 어느 날 은밀하게 실행하게 되었답니다.

연인들만 탈 수 있다는 카타마란 요트 "연인"위에서 동영상 촬영 준비 중인 픽처플레이팀

서울마리나에서 웨딩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부는 별다른 의심없이 웨딩장소 답사를 위해 서울마리나에 도착하였습니다. 신랑신부 도착 전 동영상팀과 사진팀은 분주히 프로포즈 촬영 세팅을 하고 있었구요.

"엇! 신부님 오신 김에 요트도 타고, 살짝 사진도 찍어요! " 베테랑 사진작가 와니스튜디오의 최정후 작가가 능청스럽게 신랑신부의 포즈를 유도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을 찍는 신랑과 신부. 요트 "연인"과 파란 서울의 하늘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며 멋짐을 유발해 냅니다.

엔진을 켜고 서울나들이를 준비하는 카타마란 요트 "연인"의 선장(스키퍼)의 모습

서서히 요트가 마리나 선착장을 빠져나가면서 드러나는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 뒤로 보이는 당산철교로 2호선 열차들이 몇 분 간격으로 지나가는 풍경은 놓칠 수 없는 한강 슈팅 스팟입니다.

포즈를 취하며 요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신랑과 신부. 둘만 아는 빵터지는 웃음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한강 위에 비친,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봅니다.

바로 그때, 살짝 뒤를 보았다가 돌아보라는 와니스튜디오 작가의 지시에 돌아보는 순간, 쑥스럽게 웨딩링을 내미는 신랑.

갈매기도 다가와 이 놀라운 순간을 축하해주고

반지와 매건플라워의 꽃다발을 받고 뭉클해진 신부의 모습

화려한 이벤트는 아니었지만 서울에서 최고 멋있는 프로포즈를 한 신랑과 신부.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이지만 한강 위 요트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면 서울은 그 자체로 고요하고 아름다움과 여유로 가득찬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치열했던 삶 속에서 사랑을 꽃피운 두 사람이 살아온 서울이라는 공간 속에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잔잔하게 바라보는 건 정말 멋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란하진 않지만 완전히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던 프로포즈 장면 역시 서울을 담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 자연스러움이 묻어나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요트에서의 프로포즈, 전혀 비싼 비용이 아니니 웨딧에서 결혼준비를 하시는 신랑신부라면 살짝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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