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웨딩드레스 고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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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중 30%는 임신 중 결혼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아기는 또 하나의 혼수라는 말이 정말 그럴 듯 하죠? 아기는 큰 선물이고 축복이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신부님들은 홀몸이 아닌 만큼 더 신경써야 할 것도 많고 고민되는 것도 많으실 겁니다. 볼록 나온 배를 가릴 웨딩 드레스 선택부터, 허니문 여행지 선정까지 하나 하나 주의해야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임신 중 결혼 준비 할 때, 아마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웨딩드레스 아닐까요? 평생 단 한번뿐인 결혼식,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예쁜 모습으로 남기고 싶을 텐데, 볼록 나온 배가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임신 주기 별로 그에 맞는 드레스를 입는다면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4개월)엔, 슬림한 A라인 드레스

임신 초기에는 아랫배가 약간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있지만, 눈에 띄게 배나 가슴이 크게 변하는 시기는 아닙니다. 드레스 고르는 데 큰 무리는 없으며, 원하는 드레스 선택도 가능합니다.

단, 날씬해 보이고 싶다면 골반까지 붙는 스타일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라인이 부담스럽다면, 상체를 잡아주는 슬림 A라인을 추천합니다. 얇은 드레스는 자칫하면 살짝 부른 배가 더욱 부각되어 보일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합시다. 

임신중기(5~6개월)엔, 엠파이어 드레스

이때가 되면 자궁의 크기가 어른 머리만큼 커져서 아랫배가 두드러지게 나오게 됩니다. 상체가 피트 되는 스타일보다는 가슴 바로 아래 부분부터 치마가 흘러내리게 하여 허리라인을 위쪽에 두는 하이웨스트 라인을 추천합니다. 레이스가 2~3겹 레이어드 된 엠파이어 드레스는 하이웨스트 라인으로 날씬해 보이게 하면서, 시선은 위로 끌어올리고 볼록 나온 배는 감춰주므로 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임신말기(7~8개월), 프린세스 드레스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티가 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엠파이어 라인의 드레스는 완벽한 임산부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이 있고 터치감이 있는 소재의 A라인 프린세스 드레스를 추천합니다. 상의는 심플하고, 하의는 풍성한 디자인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허리 부분에 꽃이나 리본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시선을 분산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배가 너무 나온 것이 염려스럽다면 일반 크기보다 조금 더 큰 부케를 선택하시어 배를 가리거나, 가슴크기가 고민이시라면 액세서리를 착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임신한 배를 꼭 감추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임신은 그야 말로 축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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