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관 웨딩 속 핑크빛 향연, 70명 소규모웨딩의 정석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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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관에서 펼쳐진 핑크빛 향연

연애기간 3년, 신부는 그 3년동안 자신이 '나 밖에 모르던 사람'에서 아직은 서툴지만 조금씩 '다른사람을 이해하는 사람',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있는 사람' 으로 변해갔다고 말합니다. 그녀가 변화할 수있었던 이유는 바로 연애기간 3년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옆에 있어준 신랑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연애기간동안 서로의 소중함을 잊지않고 결혼에 골인한 두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70명의 작은 규모의 하객들과 함께하는 결혼식을 꿈꿨던 신랑신부. 처음 웨딧과 만났을때 그들은 아직 장소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고해요. 몇군데의 후보지가 있었지만 신랑신부와 이날의 디렉팅을 담당한 이영 디렉터님은 두사람의 이미지와 딱 맞는 대홍관으로 최종결정하였답니다.

두사람이 준비하는 야외결혼식은 함께하는 파트너들의 능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결혼식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특히 신랑신부의 이미지와 데코, 포토그래퍼의 감성, 스타일링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져야 한답니다. 이날의 웨딩은 그런의미로 보았을때 정말 완성도 높은 웨딩이었다고 생각해요.

패브릭을 이용한 웨딩아치

빈티지한 느낌의 웨딩부케

김이영 디렉터님은 마치 동화속에서 나온듯한 이 상큼한 커플의 이미지와 가을이라는 계절감에 맞춰 빈티지한 웨딩데코를 제안하셨다고해요. 그리고 그런 느낌을 가장 잘 살려줄 수있으면서도 대홍관에서의 웨딩경험이 많은 매건플라워팀 섭외까지 완벽하게 셋팅하셨답니다.

그리고 두사람을 딱 보았을때 눈에 확 들어오는 신부의 스타일링. 아담하고 귀여운 느낌의 신부와 정말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에요. 특히 그녀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반묶음 헤어스타일과 발목이 살짝 보이는 길이감의 드레스가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귀여운 신부 옆에 우뚝 서있는 신랑도 옅은 그레이 컬러의 수트를 피팅하여 부드러우면서도 듬직한 이미지가 잘 표현된것같아요. 두사람이 같이 서있는 모습을 보면 왜 '동화'가 떠오르는지 알것만 같습니다.

대홍관스냅의 스모그 연출컷

1시 예식이었던 이날의 웨딩은 아침 일찍이 셋팅되어 예식 전 리허설과 사전촬영까지 진행되었어요. 식전 진행된 사전촬영에서는 대홍관스냅의 시그니처 컷이라고도 할 수있는 스모그연출을 진행해주셨는데요. 이 날 데코와도 참 잘어울리는 컬러로 준비하여 더욱 분위기있는 촬영을 진행해주셨답니다. 외국 웨딩에서는 많이 보이는 연출이지만 한국에서는 여러가지 제약사항들이 많아 잘 찾아보기 힘든 연출이죠. 확실히 대홍관을 가장 멋지게 담아주시는 대홍관 스냅! 너무 멋있지 않나요?

그렇게 한참의 사진촬영 후, 두사람의 미소만큼이나 예쁘고 기분좋은 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양가 어머니들의 샌드세레모니로 본격적인 예식시작을 알렸습니다. 다르게 살아온 신랑과 신부가 한 가정을 이뤄 잘 섞여 살라는 뜻의 샌드세레모니. 서로다른 두가지 색깔의 모래가 조화롭게 섞였습니다.

신랑입장

신부입장

실제 현장에 있어도, 사진으로만 보아도 항상 설레고 가장 기분좋은 이순간. 신랑신부 입장시간이에요. 소규모웨딩 이었던만큼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였기에 입장부터 유쾌하고 즐겁게 진행하였답니다. 이것도 소규모웨딩의 특권이죠. 입장하는 순간에도 하객과 소통하며 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것. 내가 어떤 모습이어도 나를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봐주는 사람들 속 내 모습. 이보다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요?

신랑신부 반지교환

그 다음은 웨딩링 교환식. 이때 세상 귀여운 반려견 망고가 함께했답니다. 의젓하게 반지를 전달한 망고. 반지를 받아드는 신랑을 올려다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아마 전국의 애묘인, 애견인들은 아실거에요. 이 순간이 진짜 얼마나 귀엽고 기특한 순간인지요!(아 냥집사들은 조금 다르려나요?ㅎㅎ) 아참, 식전에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먹는 음식은 다르기 때문에 망고를 위해서 절대 음식 및 간식을 급여하지 말아달라는 멘트까지 센스있게 준비했어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웨딩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면 좋아요! 꿀팁꿀팁!

아빠는 앞으로 두사람이 항상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건준아! 진주야! 사랑한다.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니. 행복하게 잘 살아 주렴.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리고 이어진 양가아버님의 덕담말씀. 두분의 덕담말씀모두 감동적이었지만, 특히 신부아버지 덕담말씀 마지막에 씌여있던 두번의 '사랑한다. 사랑한다.'에 저 웨디터도 함께 울컥했답니다. 정말 이 순간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을거라 생각해요. 정말, 무슨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항상 빠지면 섭한 축가시간. 신부 친구분의 축가가 끝나고 신부를 위한 신랑의 축가가 이어졌어요. 작은 떨림이 느껴지는 신랑의 축가는 장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신부의 깜짝 댄스타임

그리고 모여주신 하객분들과 신랑을 위해 깜짝 준비한 신부와 친구들의 댄스 축하 공연! 정말 뜨거운 반응으로 장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답니다. 스스로 '나 밖에 모르던 사람' 이라 칭했던 신부는 어디갔을까요? 이렇게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분인데 말이죠. 마치 사진속 웃고있는 신랑처럼 어느순간부터 사진을 보며 입꼬리가 올라가있는 저 웨디터의 모습을 발견할 수있었어요. 댄스타임이 끝나고 세상 뿌듯해 보이는 신부. 이 사랑스러운 커플을 어쩌면 좋죠?

그렇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두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진까지 마치고 부케, 부토니에 토스까지 진행하였어요. 하객분들도 신랑신부도 너무 행복해보이죠?

그리고 핑크덕후들 마음을 울리는 신부친구들과 함께하는 들러리컷. 연분홍색의 원피스를 맞춰입은 신부친구들과 그 속의 신부의 모습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해 보입니다.

수많은 웨딩을 봐온 저 웨디터지만 항상 느끼는 한가지! 웨딩은 정말 작은 준비라도 그 작은 부분들이 모여 정말 멋진 결과를 낳는다는것이에요. '그것까지 해야돼?' 라는 물음에서 '이런게 있으면 너무 좋겠다'로 변하는 순간 두사람의 결혼식날은 180도 변할 거에요. 마지막까지 행복한 기운 가득했던 이날도 서로를 향한 마음, 하객들을 위하는 마음이 모여 멋지게 마무리되었답니다. 이렇게 완성도있는 웨딩! 지금 이글을 보고계시는 신랑신부님들 모두 하실 수있답니다. 저희 웨딧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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