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한옥과 어우러진 심플, 스타일리시한 서양식 결혼식

경험담

브라이언과 크리스티나의 특별했던 경원재 파티웨딩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브라이언과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크리스티나는 한옥의 고즈넉함과 서양식 파티웨딩을 어우를 수 있는 특별한 웨딩을 원했답니다. 이들이 선택한 곳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이었습니다. 한옥을 테마로 한 넓은 마당과 호텔의 뒤로 보이는 현대식 빌딩이 보기좋은 조화를 이루어 장식이 없어도 그 자체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호텔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신부

이들은 서양식 결혼식과 한국식이 함께 들어간 예식을 원했기 때문에 신부들러리(Bridesmaids)와 신랑들러리(Groomsmen)를 하기로 했는데요. 외국 결혼식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신부와 친구들이 로브를 입고 함께 재미나게 예식을 준비하는 씬들을 많이 촬영했습니다. 신부들러리들의 역할 중 하나는 신부를 예쁘게 꾸며주는 역할인데요, 신부가 드레스를 입도록 돕는 역할도 친구들의 몫이에요.

신랑은 신랑의 방에서, 신부는 신부의 방에서 각각 따로 준비를 했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절대 미리 만나선 안되고, 신랑은 신부가 드레스를 입은 예쁜 모습을 봐서도 안됩니다. First Look이라고 하는 신부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처음으로 신랑에게 공개하는 의식을 할 예정이니까요.

시작된 First Look

눈을 꼭 감고 뒤돌아 기다리는 신랑과 다가오는 신부의 모습. 영상에서 신랑의 눈물을 확인해보세요.

경원루에서 장난스러운 커플 촬영

친구들과 멋진 배경에서 찍은 사진

예식의 시작

서양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하고 있는 입장의 순서(Processional)는 주례자, 할머니할아버지, 부모님, 신랑, 신랑신부의 들러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부가 입장하는 식인데요, 결혼식의 주요 인물들이 차례차례 입장을 하는 방식을 택했답니다. 중요한 사람들이 한명씩 차례로 입장하는 모습은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어서 좋아요. 여러분의 결혼식에도 특별한 입장 방법으로 고려해보세요!

주례는 성직자 Billy님께서 담당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영어로 주례를 볼 수 있는 성직자는 굉장히 드문 편이에요. 한국에서는 주례없는 예식이 유행이지만, 사실 주례는 예식에서 신랑신부를 부부로 선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문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국제커플이라면 이 문제를 꼭 미리 상의해야합니다.

그 어떤 꽃장식도 하지 않았던, 소나무와 한옥의 느낌 그대로를 배경으로 한 심플하지만 완벽했던 세레모니 장소.

한국적인 예식 순서에 포함되는 축가와 부모님께 인사가 이들 예식에 포함되었답니다.

전구를 단 로맨틱한 2부 파티

2부 파티 장소에서 신랑신부는 첫 댄스(First Dance)를 췄습니다.

이어지는 아들-엄마의 감동적인 댄스(Mother-Son Dance)

아빠와 딸의 댄스(Father-Daughter Dance)

밤이 깊어가는 경원재의 모습

식사 후 이어지는 소중한 사람들의 축사(Toast) 시간. 신랑신부와의 즐거웠던 추억과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친구들의 축사가 하나하나 전달되었습니다.

광란의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웨딧의 스타 DJ Hunter

모든 걸 내려놓고 신나는 기분을 마음껏 즐기는 댄스파티의 순간! 결혼식은 신나는 것이고, 잊지 못할 밤이 되어야 하니까요. 서양 예식의 좋은 점과 한옥만의 정취와 예식을 너무나도 멋지게 결합하여 멋진 예식을 선보인 브라이언 ♡ 크리스티나 커플의 아름다운 부부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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