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행복한 결혼식의 시작은 청첩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청첩장은 단순히 결혼 사실을 알리는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하객들에게 그 결혼식에 대한 첫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객분들은 청첩장을 통해 처음으로 신랑신부의 결혼소식, 그리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고 그 안에 담긴 내용과 이미지를 보고 떠오른 결혼식의 이미지를 상상하며 참석하실 거예요. 따라서 신랑신부 두 사람의 개성과 이야기를 청첩장에 잘 담아낼 수록 결혼식의 분위기와 의미들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둘만의 이야기. 우리의 결혼식의 이미지를 청첩장에 어떻게 담으면 좋을까요? 흔하디 흔한 청첩장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청첩장을 만들기 위해 참고 하면 좋을 사이트와 이미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리고 웨딧의 신랑신부님들이 제작했던 청첩장들을 보여드릴테니 이것들과는 또 다른, 이색청첩장을 만들어보세요.

반반 청첩장은 한 번의 주문으로 두 종류의 청첩장을 드리는 새로운 패러다임 입니다. 세상의 단 하나뿐인 개성있는 청첩장이, 부모님들 에게는 부담스러운 디자인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청첩장은 부모님의 지인들에게도 전달 되기 때문에, 부모님의 의견을 배제하고 만들 수는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반청첩장은 부모님용 청첩장과, 신랑신부용 청첩장을 따로 제작하여 모두가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두 종류의 청첩장을 만들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구경해보세요! 반반청첩장 외에도 다양한 컨셉의 청첩장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리프 청첩장은 에코청첩장 전문 쇼핑몰입니다. 청첩장 300장을 만드는데 잣나무 한 그루가 평생 뿜어내는 분량의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리프 청첩장은 100% 친환경적인 재생지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따듯한 색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접착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도 물로 봉투를 붙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리프 프로젝트는 '의미있는 청첩장'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하는 디자인의 청첩장을 주문할 시, 수익금의 10%를 위안부 할머니, 6.25참전용사들에게 기부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배우 유지태&김효진 커플, 고수 등 유명 연예인들의 청첩장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의미있는 날, 의미있는 청첩장 어떠세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 해보세요!

보자기 카드는 고객만족브랜드(청첩장)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검증된 기업입니다. 보자기 카드의 특이한 점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국내 유명 캘리그라퍼 공병각, 박서영, 왕은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아티스트 김상현과 함께 콜라보 진행으로 예술적 가치를 더한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의 카드를 선보입니다. 트렌디함과 개성, 둘 다 놓치고 싶지 않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 더 많은 정보를 둘러보세요!

웨딧과 함께하셨던 신랑신부님들, 혹은 웨딧의 리얼웨딩스토리를 통해 소개해드렸던 신랑신부님들의 청첩장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박상준&유하연 커플의 책자 형식의 청첩장입니다. 두 사람은 웨딩용으로 사진을 따로 촬영하지 않고, 커플의 6년의 스토리가 담긴 청첩장을 만들었다고해요.

청첩장의 내용은 커플의 이야기를 신랑과 신부 의 시선에서 담는 방식으로 만들었는데,각자가 쓴 글을 보면서 뭉클함도 많이 느끼고, 자신의 글을 쓰면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함께 성장해온 이야기를 정리해본 것 같아서 좋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책자 형식으로 함께 청첩장을 만들어 가며 앞으로 서로 함께할 날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작년 초여름, 서울 정동 프란체스코 성당에서 열린 예식과 이비스 스타일스 명동 루프탑에서의 끝내줬던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 한독 커플 Nils&해영님의 청첩장 입니다.

초여름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살린 청첩장이네요. 이렇듯 계절을 고려하여 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특히 야외 결혼식일 경우 계절이 곧 결혼식의 컨셉이 되기도 하니까요! 청첩장의 주제를 어떻게 할 지 고민된다면, 계절이 주는 이미지를 활용해 보는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와 연말파티를 겸한 느낌을 살려 제작한 청첩장입니다. 디자이너가 직업인 신부님은, 밴드 섭외, BGM 선곡, 장소 데코레이션, 답례품 포장까지 모두 직접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청첩장은 신랑신부의 얼굴이라고 하기도 하죠. 소중한 사람, 한번 뿐인 날. 신랑 신부 둘만의 스토리를 담은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면 청첩장에도 둘 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청첩장을 만들어보세요!

웨딧이 알려드린 내용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무엇보다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고, 결정하는 과정에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