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웨딩의 정석, 자연을 사랑한 국제커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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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가을을 사랑한 국제커플의 완벽한 하루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을의 날씨와 아름다운 한강의 경치가 배경이 된 결혼식이 있었어요. 날씨와 모든 자연이 축하해주는 듯 완벽했던 국제커플의 웨딩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한국과 멀리 떨어진 미국 LA, 그 곳에서 오랜 연애 끝에 고향으로 예식을 하러 온 두 사람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웨딧이 만나본 수많은 국제커플 중에서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인상 깊었어요. 인도네시아에서 자란 신부와 한국에서 자란 신랑이 미국에서 만나게 되었다는 다소 특별한 시작점부터가 그러했죠.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더더욱 많은 문화를 녹여낸 결혼식을 만들고 싶어했어요. 웨딧의 엘로디 디렉터는 과감하게 도심을 벗어난 양평 힐하우스 펜션을 그들의 웨딩장소로 추천했답니다. 신랑신부가 결혼식을 통해 가족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웨딩의 의미와 두 사람이 자연을 매우 사랑하는 커플임을 확실히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죠.

아름답게 흐르는 남한강의 경치와 함께 유러피안 스타일의 건물과 푸른 정원이 둘러싸인 양평의 힐하우스는 신랑신부 뿐 아니라 가족들도 만족하는 웨딩장소였어요. 여유로운 대관 덕분에 펜션에서 숙박하여 아침 준비를 마친 후 식전부터 예쁜 사진들도 많이 많이 남길 수 있었기 때문이죠. 정원을 거닐거나 독특한 유럽풍의 건물을 배경으로, 혹은 한강 앞에서 찍는 식전 촬영에서도 신랑신부는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던 사랑스러운 커플이었어요. 두 사람이 원하던 자연과 함께 하는 결혼식이어서 그런지 더더욱 행복해보였죠.

이 날의 데코레이션 꽃장식은 '가을과 두 사람' 에 어울리는 컨셉이었어요. 어두운 채도의 버건디와 핑크가 적절히 어우러지면서 계절감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팜파스까지 활용하여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죠. 작은 크기가 아니었음에도 신부의 헤어메이크업, 드레스, 화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던 부케까지! 마치 가을의 여신같은 분위기가 우러나오지 않나요? 신랑신부의 웃음을 한껏 더 환하게 만들어 준 꽃장식이었어요.

서울에서 다소 거리가 있던 양평이었음에도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실 분들이 굉장히 많이 와주셨답니다. 밝은 기운의 신랑신부 못지 않은 유쾌하고 즐거운 친구들이 도착하자 고요하던 힐하우스가 웃음소리로 가득 차는 느낌이었죠. 식이 시작되기 전에는 신랑신부만의 사진촬영이 아닌 부모님과의 다정한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반가운 친구들과 인사하면서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드디어 식이 시작되는 순간!

두 사람을 사랑으로 키워주신 양가 어머니의 입장으로 그 시작을 알렸어요.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차려 입은 어머니들의 고운 모습에 모든 하객들이 환호했죠. 국제커플이라면 이렇게 가족들이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도 웨딧에서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양가 어머니의 입장으로 식의 시작을 알리고 모두 주인공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을 때, 힐하우스의 작은 정원으로 이어지는 빨간 다리 위에서 신랑이 입장을 준비하고 있었죠. 마치 영화에 나올 것만 같은 풍경 속에서 신랑의 입장까지 이어졌어요. 누구보다 씩씩하게 행복한 듯 입장하는 신랑의 모습 덕분에 친구들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장난어린 환호와 축하를 마음껏 보내줬답니다.

신랑도 주인공으로써의 자리를 찾아가고, 드디어 신부의 입장이 있을 시간! 그런데 기다리던 신부가 아닌 너무나 귀여운 화동들이 입장을 했어요. 웨딧 디렉터가 특별히 준비한 버블건으로 비눗방울을 퐁퐁 날리며 신부의 입장을 미리 축하하는 신랑신부의 조카들이었답니다. 신부의 동생이 진두지휘한 화동군단 입장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순서였죠 :)

화동들의 입장까지 끝난 후, 드디어 마지막 주인공의 입장! 아름다운 신부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신랑의 곁에 서게 되었죠. 두 사람은 혼인서약서를 낭독함으로써 진정한 예식의 포문을 열었어요. 역시나 웨딧에서 항상 추천하는 '서로에게 몰래 쓰는 편지' 형식의 혼인서약서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약속할 영원한 사랑을 처음으로 말하는 순간이었죠. 주인공들뿐 아니라 가족들, 하객들까지도 감동스러운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진심어린 혼인서약서 낭독의 시간 후, 신랑이 준비한 멋있는 축가의 순서! 신부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평생 지켜주겠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가 신부와 가족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어요. 식 전에는 살짝의 떨림이 있어 보였지만 신부를 향한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해낸 신랑에게 엄청난 박수가 쏟아졌죠. 이 순간을 준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을 신랑의 마음이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그 후 웨딩링 교환과 신랑 아버지의 축사, 그리고 친구의 축가까지 이어졌어요. 모든 시간동안 환한 웃음을 담은 신랑신부와 그들을 진정으로 축하해주는 친구, 가족들의 모습에 강바람마저 잠시 잊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답니다.

신랑신부가 따로 왔던 길을 하나가 되어 다시 걸어나가기 전, 이 자리까지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가족이지만 신랑신부가 앞으로 함께 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똑같았죠.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의 포옹을 받으며 두 사람은 마지막 퇴장행진을 준비했어요.

드디어 신랑신부의 퇴장행진!

웨딧 디렉터가 미리 나눠준 작은 버블소품으로 하객들이 손수 두 사람의 퇴장행진을 축하할 수 있게 했답니다. 플라워샤워와 같은 의미이지만 조금 특별한 버블샤워로 더 예쁜 두 사람만의 행진이 될 수 있었어요. 야외웨딩을 준비한다면 이런 작은 디테일을 바꿔봄으로써 남들보다 특별한 웨딩을 만들 수 있겠죠.

1부의 예식은 역시나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소중한 시간 내어 와주신 하객들과 찍는 단체 사진은 흔한 배경이 아닌 남한강을 뒤로 두고 있어 더욱 특별해 보였죠. 친구들과 신나게 부케를 던지는 사진도 재미있게 찍으며, 1부를 정리했어요.


1부 예식이 끝난 후 신랑신부와 웨딧의 디렉터들이 2부 예식을 준비할 동안, 하객들은 식사를 진행했어요. 이 날 힐하우스에서는 신랑신부의 요청에 따라 처음으로 색다른 장소에서 연회뷔페를 차렸는데요. 두 사람은 하객들과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신랑신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의 식사공간이 아니었던 곳에서 식사를 진행할 수 있게끔 힐하우스 연회팀과 웨딧의 디렉터가 함께 레이아웃을 새롭게 짜냈답니다. 그리고 다이닝 장소를 전구와 생화로 예쁘게 완성시켜준 데코팀까지! 모든 팀들의 합이 빛났던 2부였답니다 :)

1부에서 다하지 못한 친구들의 축사, 그리고 신랑신부의 감사인사와 두 사람의 귀여운 퍼스트 댄스, 케이크 컷팅까지! 이 즐거웠던 시간이 사진에 모두 담기지는 못했지만 국제커플이 원하는 '파티같은 웨딩' 이 그대로 실현된 것처럼 만들어진 2부였답니다. 파티를 정말 사랑하는 국제커플 전문 디렉터와 신랑신부가 함께 구성한 식순이어서 그런지 이 순간만큼은 조용한 양평이 아닌 LA의 해변가 파티를 보는 것 같았어요.


자연을 사랑하고, 한국의 가을 정취를 모두와 나누고 싶어한 국제커플! 그들만의 웨딩장소부터 파티같은 식순까지 웨딧의 국제커플 디렉터와 함께 멋지게 완성해낸 하루였어요. 한국에서 조금은 더 특별한 웨딩, 우리만의 즐거운 예식을 하고 싶었던 국제커플이라면 이 웨딩을 만들어낸 디렉터와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누구보다 멋진 하루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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