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을날의 우릴닮은 작은결혼식

경험담

따뜻한 가을날의 우릴닮은 작은결혼식

높은건물들 사이로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가을날, 반쥴카페에서 두사람을 닮은 작은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보기만해도 가슴따뜻해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첫 만남에 웨딧의 열성팬이라던 신랑신부는 만나자마자 저희에게 따뜻함을 선사했습니다. 주로 일본에 머무는 신랑을 대신해, 신부는 많은 고민들과 결정을 혼자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결혼준비를 해나간 이영디렉터와의 시간들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는 신부를 보고 반대로 우리가 신랑신부의 팬이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분은 현재까지도 언니동생사이로 지내며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고해요.

사진속 귀여운 이 고양이는 신랑신부의 반려묘 비치. 프롬엘라 작가님의 세심한 배려덕에 비치도 묘생샷(?)을 건진것 같습니다. 비치와의 케미가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가을느낌 물씬풍기는 이날의 데코

유독 가을날 햇살이 따뜻했던 그날, 본격적인 결혼식에 앞서 신랑신부는 반쥴 4층 공간에 꾸며놓은 포토존에서 하객들을 맞이하였습니다. 가벼운 이야기들을 나누며 웃음짓는 그 순간순간을 사진으로 남긴 신랑신부. 사진속 그들의 모습이 한껏 들뜨고 행복해 보입니다.

오로지 이날의 신랑신부를 위해 준비된, 꽃으로 가득한 도심속 정원은 하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가을햇살 그리고 신랑신부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날의 데코는 난주데코에서 준비해주셨답니다. 두손을 꼭 맞잡은 저 순간 두사람은 어떤 마음이였을까요?

이날의 예식은 모든것이 따뜻했습니다. 건물사이로 내리쬐는 햇빛도 목사님의 말씀도, 신랑신부를 바라보는 하객들의 시선도 서로를 바라보는 신랑신부의 모습도. 모든것이 따뜻했던 이날은 두사람을 무척이나 닮아있습니다.

예식전에도, 예식중에도, 예식끝나고 난 후에도 어딜가나 두손을 꼭 붙잡고 다니던 신랑신부. 지금은 일본 동경에 신혼집을 마련해 생활하고 계시다는데요, 그들의 새로운 시작이 펼쳐지는 장소는 또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으로 가득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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